보좌관 시즌2 인물관계도 어떻게 변했나? 시즌1 시청률은?...신민아 이정재 나이차이 단발병 ‘주의’

양윤정 / 기사승인 : 2019-11-11 16: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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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 기대↑ 보좌관 몇부작으로 진행되나
▲(사진=ⒸJTBC 보좌관)

JTBC 월화드라마 꽃파당이 종영했다. 결국 시청률 5%를 돌파하지 못했지만 마지막회 시청률 3.8%로 다소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시청률은 부진에도 불구 꽃파당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발표한 2019년 10월 5주차 드라마 TV 화제성에서 동백꽃 필 무렵,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꽃파당에 출연한 워너원의 멤버였던 박지훈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쓸쓸한 퇴장은 아닌 셈이다.  

꽃파당의 후속은 보좌관이다. 올 6월 금토드라마로 선보였던 보좌관이 시즌2로 돌아왔다. 보좌관은 국회의원 뒤에서 치밀한 머리싸움을 하고 있는 보좌관들의 이야기다. 보좌관 시즌1에서 이정재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정계 싸움에 뛰어들었고 시즌2에서 본격적으로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나아간다. 주로 시즌제 드라마는 전작의 큰 주목을 받을 경우 진행된다. 보좌관1의 최고 시청률은 5.3%며 평균적으로 4%를 유지했ᄋᅠᆻ다. 같은 월화드라마 드라마 VIP가 10%를 눈앞에 두고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20%에 달하는 성적을 내고 있는 상황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물며 JTBC의 대표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최고 시청률은 23.8%나 된다. 그럼에도 보좌관은 시즌제로 운영한다는 약속을 지켰다. 보좌관2 제작발표회에서 곽정환 감독은 시즌2에 대한 기대도 내비쳤다. 


▲보좌관 인물관계도(사진=ⒸJTBC 보좌관)

한편, 보좌관의 여자 주인공 신민아는 1984년생 올해 나이 만 35세며 지난 2015년부터 배우이자 모델인 김우빈과 공개 열애 중이다. 김우빈은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결별 소식이 있었지만 올해 초 데이트 사진이 공개돼 연애전선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좌관 당시 신민아는 단발을 하고 나와 신민아 단발 가발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자 주인공 이정재는 1973년생 만 46세로 둘의 나이 차이는 11살이다. 

보좌관 시즌2는 금토드라마에서 월화드라마로 시간대를 옮겼다. 방송시간은 밤 9시 30분이며 재방송은 JTBC, JTBC2, 라이프타임채널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총 10부작 기획으로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후속은 검사내전이다. 동명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하며 방송을 통해 보여 지는 화려한 검사들이 아닌,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균, 정려원이 주연을 맡았으며 12월 중순부터 방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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