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 임직원 단체헌혈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9 10: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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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농심은 오는 5월3일까지 본사 및 전국 공장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 돕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심 임직원 헌혈 캠페인. [사진=농심]

 

올해로 7년째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약 25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심 지난 2018년부터 면역력이 약해 마실 물을 선택하기 어려운 환아들에게 매달 ‘백산수’를 매달 지원하고 있고, 세계 소아암의 날(2월15일) 기념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들의 고귀한 사랑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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