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서식품은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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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왼쪽부터)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 신진서 9단, 김명훈 9단, 첼 루트 동서식품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신진서 9단에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됐다. 또 대회 두 번째 참가 만에 준우승을 기록한 김명훈 9단은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프로 바둑기사 9단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바둑대회다.
최상인 동서식품 홍보상무는 “‘입신(入神)들의 대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고 기량으로 수준 높은 승부를 펼쳐준 32명의 프로기사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의 파트너로서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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