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KT&G 사장, ‘캐주얼 미팅’으로 직원들과 소통 경영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3: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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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방경만 KT&G 사장이 지난 17일 직원들과 ‘캐주얼 미팅’을 갖고 본격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방경만 사장은 20여명의 직원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음료와 다과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열린 ‘캐주얼 미팅’에서 방경만 사장(둘째 줄 가운데)이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방 사장은 지난 1998년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7년 만에 대표이사에 오르게 된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직원들과 공유하고, 회사 선배로서 업무 경험과 노하우 등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 회사의 중장기 비전과 성장 전략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취미와 관심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KT&G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성원들과 기존 틀을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고 회사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간 양방향 소통문화를 확산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방경만 사장은 이번 ‘캐주얼 미팅’을 시작으로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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