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펀딩, 이상화 CFO·최성하 개발총괄 영입 ‘IPO&기술 고도화’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7 16: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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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프롭테크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은 디지털 금융에 특화된 금융·IT 전문가를 연이어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된 이상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공인회계사로, 삼정회계법인(KPMG)을 거쳐 최근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P2P)인 투게더펀딩 부대표이자 CFO를 역임한 바 있다.

 

 이상화 CFO(왼쪽)와 최성하 개발총괄. [사진=위펀딩]

 

이상화 CFO는 특히 상장사들의 감사와 지배구조 개편 및 40개 이상의 온투사 회계 감사 경험을 보유한 재무 전문가로, 위펀딩의 경영 기획과 회계, 투자 상품 관리, 재무 관리 체계 개선 등의 업무를 맡아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성하 개발총괄은 코빗과 해치랩스, 하이브 등을 거친 금융 기술 및 보안 전문가다. 지난 2017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NXC와 SK에 인수될 당시 기술 이전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해치랩스와 하이브 재직 당시에는 Web3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이끈 바 있다.

 

이지수 위펀딩 대표는 “이번 영입을 통해 디지털 투자 업계에서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전문화와 기술력 강화, 기업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인재 영입과 투자를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펀딩은 현재 투자매니저, 펀드레이징, 컨텐츠마케팅 등 다양한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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