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아미오, ‘반려동물 위한 바른 먹거리’ 앞세워 경쟁력 강화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4 17: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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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풀무원식품은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새로운 슬로건 ‘반려동물을 위한 바른먹거리’를 내걸고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1월 풀무원아미오를 풀무원건강생활에서 풀무원식품으로 편입한 이후 반려동물 식품 사업을 정비하고 브랜드 체계와 방향성 등을 확립했다. 이를 통해 풀무원아미오는 식품에 관한 풀무원식품의 전문성과 제품 기획 및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풀무원아미오.

 

우선 풀무원아미오는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트렌드에 맞춰 펫푸드를 식품사업의 정체성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려동물의 건강에 해로울 수 있고 오래 섭취하면 좋지 않은 첨가물의 기준을 수립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두부와 달걀, 나또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 동물복지 원료 및 신선한 원재료로 만드는 ‘자연담은’ 라인과 기능성 원료를 활용한 ‘건강담은’ 라인을 통해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 수의내과 전문의를 영입해 ‘건강담은’ 라인 제품의 원료 분석 및 제품 분석, 레시피 설계를 통해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김주영 풀무원식품 반려동물사업부 PM은 “풀무원아미오는 바른먹거리 원칙과 노하우를 담은 대표 펫푸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를 재정립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풀무원 대표 건강 재료를 적극 활용해 다양한 펫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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