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편집국] 정안팩은 미백효과를 비롯해 피부결 정돈을 돕는 한방팩으로, 항염작용을 하는 약재들로 구성됐다.
정안팩의 주재료는 황기·백지·영교·황련·검은콩·국화 등이다. 우선 황기와 국화는 항산화작용이 있어 피부에 윤기를 더하고, 백지·연교·황련은 얼굴의 열기를 빼준다. 또 검은콩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해 항산화작용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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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마한의사TV의 정안팩 만들기. [사진=꼬마한의사TV] |
정안팩을 만들 때는 자신에게 필요한 재료를 골라 손가락 두 마디 크기의 약재 1~2개를 물에 넣고 30분~1시간 정도 끓이면 된다.
약재를 끓인 후에는 우려낸 물 500㏄와 한천가루(곤약) 10g을 넣어 잘 섞는다. 이 때 우려낸 물과 한천가루를 얼마나 잘 섞느냐에 따라 팩의 기능이 좌우된다. 섞은 팩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김진아 원장은 “완성된 팩은 천연재료로 이뤄져 얼굴의 열감에 의해서 팩 안에 있는 수분이 흡수돼 팩 자체가 물컹해 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김진아 객원 칼럼니스트는 단아안한의원 마포점 대표원장을 거쳐 현재 몸이편안한의원본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김 원장은 <구안와사 구인구색> <구안와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Ⅰ·Ⅱ> <꼬마한의사의 구안와사 치료사례집>을 출간했고, 현재 유튜브 ‘꼬마한의사의 구안와사와 한의학의 모든 것’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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