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나, ‘2024 월드IT쇼(WIS)’서 ‘AI 보모 서비스’ 공개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8 16: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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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아이앤나는 17~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이하 WIS)에 참가해 ‘AI 보모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2024 WI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ICT 전시회로, 10개국에서 446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다.

 

 ‘2024 월드IT쇼’에 마련된 아이앤나 홍보 부스. [사진=아이앤나]

 

아이앤나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AI 보모 서비스’는 AI 캠 모니터링 시스템인 ‘베베캠’에 실시간 진단 서비스를 접목시켜 아기 얼굴 움직임과 상태를 자동 인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아기 모습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유사 시 보호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서비스다.

 

아이앤나 관계자는 “‘AI 보모 서비스’는 산후조리원 대상의 통합 솔루션으로, 더 나아가 가정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발전 및 적용돼 신생아의 질병 및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은 차별화된 IT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앤나는 종합 육아 플랫폼 기업으로, 자사 앱 ‘아이보리’를 통해 아이수첩, 아이앨범, 아이보리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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