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반려동물 바른 먹거리 개발’ 업무협약

조정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0: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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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조정현 기자] 동원F&B는 지난 26일 펫푸드 전문 브랜드 ‘뉴트리플랜’이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반려동물의 바른 먹거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성용 동원F&B 대표이사와 최인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 이상원 주임교수, 윤헌영 동물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식품의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성용 동원F&B 대표(왼쪽)와 최인수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원F&B]

 

이를 위해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은 반려견·반려묘의 특성에 맞는 펫푸드 개발을 위한 학술 지식 제공과 안전성 검증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지난 1991년부터 펫푸드를 생산해 일본시장에 30여년간 6억개 이상의 반려묘용 습식캔을 수출해 왔다. 특히 ‘바다에서 온 단백질’을 콘셉트로, 동원이 직접 잡은 참치를 활용해 우수한 펫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반려동물 분야에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보유한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해 믿을 수 있는 펫푸드를 개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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