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김필례 예비후보, “고양이 키운 후보, 지켜봐 달라”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8 13: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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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정우 기자] 김필례 국민의힘 예비후보(고양을)가 지난 27일 지역구인 능곡역에서 ‘고양시 서울로의 편입’과 관련해 고양을 품은 메가시티 서울의 비전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의 이같은 주장은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도 고양시를 찾아 서울 편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언급한데 따른 것이다.  

 

 김필례 국민의힘 예비후보.

 

이날 김필례 예비후보는 자신이 진정 고양을 대표하는 후보임을 강조하며, 고양의 성장 과정을 함께한 시민들과의 관계를 강조했다. 또 “덕양이 뜬다”라며 고양의 도약과 국민의힘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13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난 자리에서 고양·서울 통합에 관한 다양한 사항과 한강 리버버스 확대 및 신분당선 예비타당성 조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김필례 예비후보는 ‘고양시가 키운 최초 대표 여성정치인’이자 ‘고양시의회 최초 여성의장’으로 ▲젊은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고 싶은 역동적인 도시 다양한 기업들이 교류하며 새로운 산업생태계를 만드는 혁신도시 좋은 일자리가 풍부해 도시경쟁력이 사람을 부르는 자족도시 광역교통망으로 어디든 이동이 편리한 교통도시 탄탄한 교육환경으로 자녀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양질의 복지정책과 보육제도로 삶의 여유를 높이는 복지우선도시 3기 창릉신도시 및 행신·능곡·삼송·향동·덕은지구, 구도시가 균형을 이루는 시민참여주도 도시개발 리빌딩 7개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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