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정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이 8일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성일종 국민의힘 후보(서산·태안)가 지난 1일 10번째 공약인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에 관한 홍보영상을 서산 시민과 태안 군민들에게 알려 눈길을 끈다.
이날 성일종 후보는 “이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전국적으로 ‘서산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 성일종 국민의힘 후보가 10번째 공약으로 “명품 한우특화마을 조성”을 내세웠다. |
성 후보가 공개한 홍보 영상에는 운산 한우목장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해 산책로를 만들고, 한우 식당가를 조성해 전국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겠다는 계획이 담겨 있다.
성 후보는 “이 사업은 기존 발표했던 공약선물인 ‘서산동부권 문화탐방 테마파크 조성’과 연계된다”라며 “문화탐방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께서 운산 한우목장 주변에 조성될 한우 식당가를 들러 맛있는 명품 서산한우를 맛 보신 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산책로를 거닐게 되실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성 후보는 또 “우리 지역 명품 한우의 소비 증대는 물론 서산 한우의 브랜드 가치와 관광객 증가 등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사업이다”라며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문제 없이 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963년생으로 본관이 창녕 성씨인 성일종 후보는 충남 서산 출생으로, 해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조치원캠퍼스 경상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과 광운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행정학 석사와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 육군 제3보병사단에서 중위로 복무했고, 종교는 개신교, 재산은 지난해 국회 신고 기준 약 66억원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