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임직원 가족과 ‘제3회 EM흙공 던지기’ 봉사활동 전개

홍세기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6:42:30
  • -
  • +
  • 인쇄

[하비엔뉴스 = 홍세기 기자] 코웨이가 지난 27일 ESG 활동의 일환으로 세 번째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을 안양천에서 진행했다.

 

29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가족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코웨이 임직원과 직원 가족 총 30명이 함께 모여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EM흙공 1500개를 만들고, 안양천 강물에 EM흙공 1500개를 던졌다.

 

 코웨이 임직원 가족 봉사단이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EM흙공을 제작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해 직접 만든 EM흙공은 다음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EM생명나눔운동’에 기부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군 발효액과 황토를 반죽한 공으로 강이나 하천에 투입되면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제거되는 효과가 있다. 강과 하천의 생태계가 회복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도 흡수해 줄일 수 있다.

제3회차를 맞은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은 지난 2년 간 누적 1만개의 EM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던지며 생태계 복원을 실천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EM흙공 제작 및 던지기 봉사활동은 가족이 함께 우리 지역사회 내 하천 수질 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대내외 친환경 ESG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물가 주변 쓰레기 줍기를 독려하는 친환경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2년 연속 개최했으며,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