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7월 셋 째 주에도 패션 업계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팝업스토어 소식 등을 공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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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사진=디올] |
디올은 오는 22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디올 티어즈 캡슐 컬렉션’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지난 13일 열린 팝업 스토어 개점 행사에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비롯해 배우 정해인, 문상민, 최현욱,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등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디올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킴 존스와 게스트 디자이너 데님 티어즈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디올 티어즈 캡슐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하고자 기획됐다.
디올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 내부는 거대한 인플레이터블로 구성된 설치 작품과 평행 우주를 연상시키는 현실과는 다른 소리 및 그림자, 조명으로 매혹적이고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특히 캡슐 컬렉션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로고 디자인을 풍성한 플라워 모티브로 구현한 영상은 꿈속을 거니는 듯 놀라움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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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진=게스] |
게스는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나 로드리게스를 모델로 한 글로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게스의 크리에이티브 총괄인 폴 마르시아노의 지휘 아래 이탈리아 포토그래퍼인 니마 베나티가 ‘슈퍼스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하루’를 주제로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속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보디라인이 과감하게 드러나는 드레시한 아이템과 실키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드레스퍼와 니트 탑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폴 마르시아노는 “조지나 로드리게스는 강하고 자신감있는 단호한 여성이다”라며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비전과 스타일을 완벽하게 이해한 그녀의 타고난 아름다움과 역동성, 내면의 강인함을 고스란히 담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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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르마노 설비노는 엠브로이더리 트렌치 코트를 선보인다. [사진=에르마노 설비노] |
에르마노 설비노는 엠브로이더리 트렌치 코트를 선보인다.
에르마노 설비노 관계자는 “엠브로이더리 컬렉션은 매 시즌 가장 주목받고 있는 컬렉션으로, 특히 브랜드 시그니처인 엠브로이더리 기법이 적용된 이번 코트는 런웨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딱 떨어지는 실루엣에 베이지 톤온톤 컬러까지 가미돼 더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르마노 설비노의 엠브로이더리 트렌치 코트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월드타워 에비뉴엘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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