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케이스] 조승연 "활동명 우즈, 나무처럼 단단해지고 고귀해지고 싶다는 의미"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6-29 16:55:53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우즈(조승연)이 활동명을 변경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4시 30분 유니크 멤버 조승연은 WOODZ(우즈)라는 이름으로 첫번째 미니 앨범 'EQUAL'(이퀄)을 발매에 앞서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우즈의 새 앨범 '이퀄'은 '조승연 & WOODZ', 'WOODZ & 조승연' 어느 것이 진정한 '나'일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으로, 우즈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특히 우즈는 기존의 활동명인 본명 조승연이 아닌 '우즈'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우즈는 "뿌리는 무겁게, 가지는 가볍게라는 의미가 있다. 나무처럼 시간이 갈수록 단단해지고 고귀해지고 싶다는 의미다"고 활동명을 설명했다.

 

또 과거의 우즈 음악과 현재의 음악이 달라진 점에 대해 묻자 우즈는 "과거엔 나만 만족하는 노래였다면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음악은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타이틀곡 '파랗게'를 비롯해 'LIFT UP'(리프트 업), 'Accident'(액시던트), 'NOID'(노이드), 'Waikiki'(와이키키)(feat.콜드), 'BUCK'(벅)(feat.펀치넬로), '주마등'까지 총 7트랙을 담긴 우즈의 새 앨범 '이퀄'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