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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임영웅 인스타그램. |
연예계 대세남 두 명이 만났다. 미스터트룻 임영웅이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과 만나 인증샷을 찍었다.
임영웅은 지난 8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게시물에서 "너무 착하고 잘생긴 강다니엘님, 엄마가 내 팬이라고 했다"며 "영광의 글로리의 연속"이라고 적었다.
같은 날 강다니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영웅의 사인을 공개하며 "너무 감사하다. 효자 미션 성공"이라는 글을 적었다. 해시태그로 "임영웅, 실물, 쩔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임영웅과 강다니엘은 지난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에 출연, 첫 만남을 가졌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서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 무대를 선보였다. '이제 나만 믿어요'는 조영수 작곡에 김이나 작사로, 각 분야 최고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영웅은 신곡 발매 직후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폭발적인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트로트 대세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강다니엘은 '2U'로 정상에 등극했다. 강다니엘은 "팬클럽 다니티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행복하게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게 해줘 감사하고, 다시 보는 날까지 행복하게 늘 건강했으면 좋겠다. 다음 앨범도 기대해 달라"고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비엔=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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