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K 측 "옥택연 tvN '빈센조' 주연확정"...송중기·전여빈과 만날까(공식)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7-30 15: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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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 tvN '빈센조'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30일 옥택연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 관계자는 하비엔에 "옥택연이 '빈센조'에서 변호사 장준우 역할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빈센조'는 언변과 협상 능력으로 상대방을 무력화 시키는 이탈리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한국이름 박주형)이 초보 변호사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옥택연은 극중 훈남에다 똑똑하기까지 한 법무법인 우상의 1년차 인턴 장준우로 분한다. 건실한 중산층 집안의 아들로 예의 바르고 성실하며 순수하지만 일로서는 아직 서투르며 실수 투성이다.

 

'빈센조'는 '열혈사제'의 박재범 작가와 '돈꽃'의 김희원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송중기와 전여빈 역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지난해 5월 전역 후 옥택연은 MBC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로 복귀했다. 현재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촬영이 한창이다.

한편 '빈센조'는 내년 초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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