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 ‘2022 보성세계차엑스포’ 개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1-07 10: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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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5~21일,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 세계로! 미래로!’ 주제
국내외 차(茶)문화·산업 현주소 체험…‘K-pop 빅콘서트‘도 볼거리

[하비엔=노유정 기자] ‘차(茶)의 고장’인 전남 보성에서 4월15~21일 ‘2022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가 열린다.

  

‘대한민국 녹차수도 보성,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엑스포는 코로나로 지친 전 국민이 함께 즐기며 건강해질 수 있는 축제형 행사로 꾸며 ‘보성차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겠다는 구상이다.

 

▲ 2022년 제10회 보성세계차엑스포 선포식. [사진 = 보성군]


올해 행사는 고려시대에 차를 만들어 국가에 공납했던 ‘다소’를 비롯해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성 차의 역사와 한반도 차의 역사를 조명한다.


또 오늘날 국내외 차 문화와 차 산업의 현주소를 체험하고, 앞으로 우리 차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전시관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는 세계 차 문화 교류전, 수출 상담회, 세계 차 품평대회, 세계 티포럼, 대한민국 다향예술대전 등 학술·문화행사가 열린다. 또 티 테라피, 차밭 힐링 트래킹, 오감만족 티 스탬프 랠리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개막 당일(4월15일) 보성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K-pop 빅 콘서트’와 군민의 날 행사(4월16일)도 볼거리다. 또 4월15~17일 열리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전국판소리 고수·경연대회, KBS국악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보성군 관계자는 “올해 엑스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형으로 꾸미고, 이를 통해 보성 차의 도약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신산업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택트 엑스포’ 개최도 염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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