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코로나 미스터리' 한의사가 팩트·수치로 분석한 코로나19 오해와 진실

  • 노이슬 기자 / 2021-01-08 15: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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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명쾌한 팩트를 담은 책. 10년 이상 호흡기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해온 저자가 다양한 학술 자료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 관한 많은 의혹을 속 시원히 파헤친다.

 

코로나 미스터리》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김상수 원장)는 현재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의 삶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얼마나 위험한지조차 명확히 밝히지 않은 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증상이 없는 사람들을 격리하고 가둬놓는 것은 현대 사회에서 전염병 사태에 대응하는 올바른 방식이 아니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인다.


이에 이 책에서 저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자들을 위험에 빠뜨릴 만한 바이러스인지, 어떤 환자들이 이 질병으로 생명에 위협을 받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언론과 TV에 출연하는 의료전문가들이 약속이나 한 것처럼 이 바이러스를 무섭게 포장하는 것을 바라보며 진정한 팩트 체크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리고 발표되는 사망자들의 사망 원인이 코로나바이러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전 세계 의학 교과서와 신뢰도 높은 의학 저널을 찾아가며 주장의 근거를 마련했다.
 

저자는 1500편이 넘는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 사태에 대한 대중의 공포가 사실적 판단을 할 만한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겪게 되는 정보의 왜곡현상이라고 진단한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의 책임이 대중에게 사실 그대로를 전달하지 않아 올바른 판단의 기회를 빼앗은 전문가 집단에게 있다고 여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대중들에게 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이성적 판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 싶었노라고 말한다. 

 

글쓴이 김상수 원장은 병을 치료하기에 앞서 몸이 병들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몸의 신호를 환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해석해주는 한의사다. 서울에서 태어나 공과대학을 졸업한 후 대학원에서 인간공학을 전공하던 중 생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의료인의 길을 선택하고 늦깎이로 한의대에 입학했다. 재학 시절 한의학 공부와 함께 유교철학·불교철학 등 다양한 철학서를 접하며 몸과 마음에 대해 탐구했다.

 

한의대 졸업 후 임상 한의사로서 진료하던 중 학교에서 공부했던 지식만으로는 좋은 의료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생리학, 면역학, 병리학 등 다양한 양방서와 스승을 찾아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자 노력해왔으며 현재도 책을 놓지 않고 진료와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임상 초기에는 다양한 질환을 진료했으나, 2011년 이후로는 인천의 소아랑한의원에서 소아의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을 주로 진료하며 아이들의 손상된 면역 기능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 원장은 호흡기 질환을 본격적으로 치료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신종 플루와 메르스를 경험하며 질병에 대한 언론의 보도와 보건 당국의 대처가 일반적인 의학 상식과는 다르게 전개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코로나19를 겪으며 또다시 그런 일이 반복되자 1500편에 달하는 의학적 근거 자료를 모아 본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소아랑TV>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그 일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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