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홀랜드 컴백작 '카오스 워킹', 韓서 24일 전 세계 단독 프리미어 위크 확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2-08 0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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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톰 홀랜드 컴백작이자 021년 기대작 <카오스 워킹>(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오는 2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전세계 국가 중 단독으로 대한민국에서 상영된다.


영화 <카오스 워킹>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그간 극장가의 극심한 비수기 속에 관객들과 영화계는 파급력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에 목말랐던 바, <카오스 워킹>이 론칭하자마자 상반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올봄 극장가에 훈풍을 예고 중인 뉴 서바이벌 어드벤처 <카오스 워킹>이 2월 24일부터 일주일간 전세계를 통틀어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프리미어 위크를 진행한다.

<카오스 워킹>이 오직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프리미어 위크를 진행하기로 한 결정의 배경에는 국내 극장의 철저한 방역 시스템에 대한 할리우드 제작사 측의 무한한 신뢰가 컸다. 

 

<헝거게임>, <쏘우> 등의 시리즈 제작사인 라이온스게이트 측은 대한민국 극장이 매우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어려운 상황 속 에서도 극장운영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했다. 

 

특히 극장에서 2차 감염 및 집단 감염이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과학적인 거리두기와 상영 전-후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확인한 라이온스게이트 측은 대한민국에서만 <카오스 워킹>을 전세계에서 독점으로 선 상영할 수 있도록 승인한 것이다. <카오스 워킹>의 프리미어 위크는 극심한 극장가 비수기 속에 큰 규모의 외화들이 개봉하지 않고 개봉을 미루는 상황 속에서, 해외 제작사의 협조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먼저 극장 상영을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카오스 워킹>은 동명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신선한 설정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 <본>시리즈,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감독 더그 라이만이 연출을 맡고 <월드 워Z> 제작진이 참여하여 웰메이드 프로덕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톰 홀랜드&데이지 리들리의 뉴 서바이벌 어드벤처 <카오스 워킹>은 오는 2월 24일 부터 전국 극장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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