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월드 퍼포머' 카이, 오늘(30일) 엑소 아닌 첫 솔로가수 출격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11-30 08: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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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엑소 카이(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첫 솔로 앨범 ‘KAI’가 오늘(30일) 베일을 벗는다.

 

카이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KAI’를 공개하며 본격 솔로 아티스트로서 날개를 펼친다.

 

 

카이의 첫 솔로앨범에는 ‘직진 러브송’을 예고한 타이틀 곡 ‘음 (Mmmh)’을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카이의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이 담겨 또 다른 매력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타이틀 곡 ‘음 (Mmmh)’은 미니멀한 트랙과 심플하면서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R&B 팝 곡으로, 가사에는 처음 마주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자신감 있는 어조로 풀어냈다.

 

음원 발표에 앞서 이날 낮 12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음 (Mmmh)’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된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향기에 취해 상대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찰나를 묘사한 ‘Nothing On Me’(낫띵 온 미), 과거의 기억은 모두 잊고 연인에 대한 기억으로만 채우고 싶다는 ‘기억상실 (Amnesia)’, 서로를 탐색하며 점점 매료되는 모습을 표현한 ‘Reason’(리즌), 한계를 벗어나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자유롭게 즐겨보자는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 낯선 이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끼고 대화를 건네는 상황을 그린 ‘Hello Stranger’(헬로 스트레인저)까지 그루비한 매력의 총 6곡이 담긴다.
 

 

오늘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는 카이는 이날 오후 5시 네이버 V LIVE EXO 채널에서 첫 솔로 앨범 발매 기념 생방송 ‘KAI : THE OPENING LIVE’(카이 : 디 오프닝 라이브)를 진행하며, 신곡 소개, 앨범 작업 비하인드, 뮤직비디오 코멘터리, 셀프 프로필 업데이트 등 풍성한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카이는 지난 2011년 K팝 대표 보이그룹 엑소로 데뷔, 올해 9년차 베테랑 가수다. 데뷔 당시부터 독보적인 '퍼포머'로 주목받은 카이는 모든 댄스를 섭렵하는 최고의 춤꾼으로 자리 매김했다.

 

무대 위에서 미친 카리스마로 여심을 사로잡는 반면, 무대 뒤에서는 제 나이 또래의 순수함, 귀여움, 허당 매력을 발산하는 등 반전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엑소 뿐만 아니라 글로벌 그룹 슈퍼엠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는 카이는 엑소가 군백기로 접어든 후 첫 솔로 활동을 앞두고 있다. 자타공인 월드 클라스 퍼포머 카이나 그룹이 아닌 솔로로써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카이는 오늘 오후 9시 방송되는 네이버 NOW. ‘PARTY B’(파티 비)에 출연해 타이틀 곡 ‘음 (Mmmh)’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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