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설 연휴 인기 중국 고장극 '진정령' 정주행 할 기회가 주어진다.
아시아앤 블로그에 따르면 11일부터 채널 아시아 유에이치디(AsiaUHD)에서 종영 후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중국 드라마 '진정령'이 설 연휴를 맞아 전편 방송된다.
'진정령'은 2019년 6월 중국 의 텐센트 QQ LIVE에서 방영된 50부작 웹드라마로, 중국의 아이돌 그룹 X9소년단 출신 샤오잔(초전/위무선, 위영 역)과 K팝 아이돌 그룹 유니크의 중국인 멤버 왕이보(왕일박/남망기, 남잠 역)가 주연을 맡았다.
중국 작가 묵향동후의 BL 소설 마도조사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인 '진정령'은 위무선(샤오잔)이 16년 전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일련의 사건과 수수께끼를 밝혀내 진범을 추적해가는 모습을 그린다.
총 50부작인 '진정령'은 먼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1회가 방송, 12일에는 같은 시간 12회부터 저녁 9시까지 24회가 전파를 탄다. 이어 13일 오전 9시부터 25회가 방송, 이날 저녁 9시까지 37회가 방영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오전 9시 38회를 시작으로 저녁 9시까지 50회가 방송된다.
한편 아시아앤은 왕이보 주연의 고장극 '유비'와 샤오잔 주연의 판타지극 '투라대륙' 국내 방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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