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60주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2023 국가브랜드대상’ 7년 연속 1위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4 15: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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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국가브랜드대상 호텔&리조트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 인지도와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브랜드 종합 호감도 등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워커힐은 호텔 서비스 전반에 디지털화를 전면 도입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호텔 경험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장진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상무(오른쪽)가 2023 국가브랜드대상 호텔&리조트 부문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워커힐]

 

워커힐은 그간 고객 편의와 경험에 중점을 둔 가치 혁신에 앞장서 왔다. 특히 최근에는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호텔 이용 편의 제고와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의 호텔 경험 확장에 주력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예컨대, 호텔 서비스의 비대면화를 위해 키오스크와 개인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체크인(MCI) 및 모바일 체크아웃(MCO) 서비스 구축과 모바일을 통한 인룸 오더 시스템 도입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또 워커힐만의 고품격 브랜드 가치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가정간편식(HMR) 및 프리미엄 밀키트 제품군의 라인업 강화 등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호텔 경험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장진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상무는 “워커힐이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7년 연속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워커힐은 지난 60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객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국내 호텔 업계에서 좋은 본보기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3년 오픈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2017년 독자 브랜드로 출범해 특급호텔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워커힐은 향후 미래 신 성장을 위한 활로로 ‘친환경’과 ‘상생’을 설정하고, ESG 경영을 필두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도모하며 국내 최고의 ‘친환경 호텔’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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