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초록우산에 ‘틔운 미니’ 3000대 기부…‘후원자’ 증정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5 15: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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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LG전자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3000대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와 초록우산은 오는 4월3일부터 아동 정기후원을 시작하는 후원자에게 틔운 미니를 증정하는 봄, 초록을 틔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오세용 초록우산 캠페인기획팀 팀장과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 이향은 LG전자 H&A사업본부 CX담당,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가 기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수경 초록우산 부회장은 “LG전자와 함께 아동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나서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LG전자에서 기부한 틔운 미니는 씨앗 키트를 장착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어 LED 조명을 켜주면 간편하게 식물을 키우는 신개념 식물생활가전이다.

 

LG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록우산 후원자들에게 다양한 반려 식물을 싹 틔우고 키우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상윤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새 생활을 틔우다라는 틔운의 브랜드 슬로건처럼 아이들의 희망을 틔우는 활동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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