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전(前) 산자부 장관, 저서 <매산동 꼬마의 꿈> 출판기념회 성료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8 10: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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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정우 기자]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7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매산동 꼬마의 꿈>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 책에는 방 전 장관의 수원에서의 유년 시절, 35년여간의 공직 현장에서의 에피소드, 모두가 잘 사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방 전 장관이 추구하는 비전, 사진으로 보는 공직생활 등이 담겼다. 

 

 지난 7일 방문규 전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오른쪽)이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본인 제공]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서 퇴임한 방 전 장관은 책의 머리말에서 “수원은 내가 나고 자란 곳이다”라며 “실향민인 아버지께서 그 터를 지키고 있는 나의 뿌리, 나의 고향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제 대한민국은 모든 국민을 위해 정치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라며 “그동안의 모든 경험과 지혜를 쏟아 제 고향 수원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헌신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방문규 전 장관은 출판기념회에서 “저에게는 ‘모든 국민이 잘 사는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는 꿈이 있다”며 “장관(급) 두 번, 차관 두 번, 은행장, 기재부 예산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수원시민의 꿈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내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 이철규·유의동·성일종·송언석·추경호 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재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 국민의힘 주호영·권성동 의원,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등이 영상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방문규 전 장관은 수원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2차관과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 국무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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