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들>, ‘제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진출…참신한 소재·작품성 인정

박희연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5 18: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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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박희연 기자] 장동윤·오대환 주연의 영화 <악마들>이 오는 20일 개막하는 ‘제27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5일 개봉한 영화 <악마들>은 검거 순간 서로의 몸이 바뀐 희대의 살인마 ‘진혁’(장동윤 분)과 형사 ‘재환’(오대환 분)의 대결을 그린 보디체인지 액션 스릴러물이다. 콘텐츠지가 제작을 맡은 이 작품은 올해 27회를 맞는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뉴 플래시 경쟁 섹션에 출품된다.


 영화 <악마들>이 오는 20일 개막하는 ‘제27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공식 초청작으로 출품된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신선하고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는 북미지역 최대의 장르 영화제로, 오는 20일~8월9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매해 뛰어난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영화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영화 <악마들>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판타지아 영화제의 아시안 영화 프로그래머 스티븐 리는 “영화 <악마들>은 과장되고 완전한 즐거움을 주는 스릴러이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만한 영화다”라고 평했다. 

 

이처럼 K-스릴러의 저력을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영화 <악마들>은 트렌디한 연출과 색다른 감각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국내에서는 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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