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웹툰 원작 <낮에 뜨는 달>에 김영대·표예진 등 캐스팅

노유정 / 기사승인 : 2023-07-19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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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ENA는 웹툰 원작 드라마 <낮에 뜨는 달>에 배우 김영대와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을 캐스팅했다고 19일 밝혔다.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 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왼쪽부터) 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 [사진=아우터코리아, 시크릿이엔티,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저스트엔터테인먼트]

 

김영대는 자타 공인 대한민국 톱스타 한준오와 신라 출신 엘리트 귀족 도하 역을 맡아 처음으로 1인2역에 도전하고, 표예진 역시 소방구조대원 출신 보디가드 강영화와 홀로 살아 남은 대가야 귀족 한리타 역을 연기한다.

 

또 한준오의 소속사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대표인 한민오 역에는 온주완, 한민오에게 회사를 뺏기고 노숙자로 전락한 비기닝 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석철환 역은 정웅인이 캐스팅됐다.

 

ENA 관계자는 “<낮에 뜨는 달>은 누적 조회수 7억뷰에 달하는 헤윰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으로, <프로듀사> <풀하우스>를 만든 표민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낮에 뜨는 달>은 오는 10월25일 ENA채널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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