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강호동·정우성..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 기부

임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02-26 18: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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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강호동 등..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기부 동참
▲ 사진=수지 인스타그램.

 

 

톱스타 수지와 강호동, 정우성, 공유 등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26일 수지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수지는 최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수지는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고자 선행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의 기부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및 생필품 후원 등에 사용된다.

 

수지는 지난 2015년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이 됐다.

 

같은 날 강호동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강호동은 "아이들이 최우선으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성과 공유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정우성과 공유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각각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들 외에도 배우 이병헌, 혜리, 김혜수, 김우빈, 신민아, 박서준 등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하비엔=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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