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임신 5개월 차 “눈물 난다”

임정인 기자 / 기사승인 : 2020-04-10 16:04:10
  • -
  • +
  • 인쇄
조정석-거미 임신 소식 전해

 

▲ 사진= 거미 인스타그램.

 

 

가수 거미의 임신 소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2년 만에 아이를 임신한 가수 거미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거미는 최근 자신의 SNS에 "Birthday 인증샷 도착.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없이는 못살아. 거미의 손편지가 기다리고 있어요. 노래 선물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팬들은 거미를 위해 생일 선물을 준비했고, 거미는 팬들에게 "눈물이 났다. 점점 생일을 챙긴다는 게 쑥스러워졌는데 그럴 때면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해줬다"면서 손편지를 통해 감사의 답장을 남겼다.

 

공개한 사진에는 거미가 팬들의 선물을 직접 하나하나 살펴보며 행복해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거미는 조정석과 5년 열애 끝에 2018년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로부터 2년 뒤 지난 1월 임신 7주째라고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하비엔=임정인 기자]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