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소속사 측 "지난해 5월 비연예인과 재혼...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1-15 14:47:53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류담이 재혼한 사실을 전했다.

 

 

15일 소속사 sidusHQ 측은 "류담 씨는 2019년, 따뜻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다"며 "류담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다.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연기자로도 활동한 그는 지난해 5월 종영한 KBS1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40kg 감량 후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많은 시선을 모았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