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이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학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일반대학원 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
4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유성준 세종대 대학원장을 비롯해 대학원 진학에 관심 있는 학부 학생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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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준 세종대 대학원장이 대학원 입시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학교] |
설명회에서는 학부에서 배우는 것이 대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대학원을 나왔는지 여부를 기업이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과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을 시 회사에서 동료들보다 높은 경쟁력으로 업무 장악력을 갖게 된다는 점 강조했다.
이어 장학 혜택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RA 학생의 학비 부담 사례를 들으며 수업료 감면 혜택을 설명했다. 대학원 장학 혜택에는 △RA 장학금 △TA 장학금 △첨단학과 인재 장학금 △대양학원 가족장학금 등이 있다.
‘세종대 선배 교수와의 만남’에서는 세종대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과 구영현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구 교수는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모두 세종대 컴퓨터공학과에서 받았으며 현재 세종대 메타버스융합대학원에서 주임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세종대 대학원의 강점으로 연구, IT, 산학협력이 강하다는 점을 꼽았다. 특히 세종대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우수 논문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대학원에서 수준 높은 연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에 나가면 연구 환경, 지원제도나 지도 교수처럼 학교에서의 인맥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학원에서도 동료들과 서로 활발히 연락을 이어갈 것을 조언했다.
유성준 대학원장은 “대학원을 나왔을 때 취업의 질이 전반적으로 높아진다는 사실은 통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학원 입시에 관한 궁금증이 풀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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