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저출생 극복 연 10% ‘MG희망나눔 깡총적금’ 출시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5-22 14: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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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기념 상생금융 신상품…올해 출생자대상 정액적립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새마을금고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은 2023년 출생자를 가입대상으로 하는 정액 적립식 예금으로 기본이율 연 6.0%에 우대이율 연 4.0%를 제공해 최고 연 10%의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1년 만기 초단기 고금리 상품으로 적용받은 우대이율은 만기 자동이체에 따라 해지된다.
 

 새마을금고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상생금융 신상품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출시한다. MG희망나눔 깡총적금 이미지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 상품은 전체 새마을금고 1인 1계좌로 한정돼 개설할 수 있으며 월 납입한도는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고 1만원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가입 희망자는 이날부터 새마을금고 창구에서 개설 가능한데 전체 계좌수는 총 6만개 한도로 판매된다.

이 상품을 취급하는 금고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나 새마을금고 모바일 앱 MG더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2023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MG희망나눔 깡총적금’을 선보인다”라며 “2023년 올해 출생아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또 “이 상품이 더 나아가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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