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자동납부 등록시 최대 3만5000원 캐시백 제공

송현섭 / 기사승인 : 2023-06-01 10: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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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관리비·전기·도시가스 등 생활비 절감 프로젝트 제안

[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KB국민카드는 아파트관리비와 전기·도시가스 요금은 물론 사회보험료·초중고교 납입금 등을 자동납부 등록하면 최대 3만50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아파트관리비 캐시백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KB Pay 앱과 고객센터 등에서 자동납부를 등록할 수 있다.
 

 KB국민카드가 아파트관리비와 전기·도시가스 요금은 물론 사회보험료·초중고교 납입금 등을 자동납부 등록하면 최대 3만50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오는 7월 말까지 아파트(오피스텔)관리비를 자동납부 등록하면 1만5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지난해 1월 이후 관리비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이다. 관리비를 처음 납부할 경우 5000원을 돌려주고 이후 2·3회차 연속으로 관리비를 납부하면 각각 5000원씩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기·도시가스 요금과 4대 사회보험료, 초중고교 납입금 자동납부를 신청해 납부할 경우 각각 5000원의 캐시백을 받게 된다. 지난해 1월 이후 해당 요금 자동납부 이력이 없는 고객으로 도시가스의 경우 가정용이나 일반용 도시가스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KB국민 와이즈 홈(Wise Home) 카드’는 아파트관리비와 통신비를 자동납부하면 지난달 이용액에 따라 달마다 2만원까지 10% 할인해준다. 지난달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그달에 최대 5000원, 60만원 이상 1만원, 90만원 이상 1만5000원, 12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2만원이 통신요금과 합산해 할인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국내외겸용(비자·마스터) 1만원이다.

또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는 지난달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으로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초중고교 납입금 ▲4대 사회보험료 ▲전기요금 ▲통신요금을 자동 납부하면 건수에 따라 달마다 최대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자동납부 2건 이상이면 그달 5000원, 4건 이상일 경우 1만원이 달마다 캐시백되는 것이다.

‘KB국민 이지 링크(Easy Link) 티타늄 카드’는 지난달 이용실적 50만원 이상으로 ‘직장인팩’을 선택하면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 이용시 달마다 1만5000원까지 5% 할인을 받게 된다.
추가로 자동납부 2건 이상을 등록하면 할인 한도는 달마다 3만원까지 늘어나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3만원, 국내외겸용(마스터) 3만2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7월 말까지 업그레이드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과금과 생활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다”라며 “추가로 대중교통비와 공과금 할인 혜택이 있는 카드를 잘 활용하면 절감된 비용을 곧바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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