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 출간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5-03 0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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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온라인 출판전시회 등 진행

[하비엔=노유정 기자] CJ나눔재단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제7회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출간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출판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J나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그룹홈 등 공부방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전’(꿈키움 문예공모전)을 개최해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과 재능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공모전 수상작들을 엮은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을 선보이는 등 지금까지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 1100여 편을 모아 출간(총 7권)했다.

 

▲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 [사진=CJ나눔재단]

 

‘꿈’ ‘사랑’ ‘용기’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꿈키움 문예공모전’은 지난 1월14일까지 전국 315개 기관에서 응모된 총 2133편의 작품 가운데 본상 수상작 23편과 문화꿈키움상 수상작 100편 등 총 123편을 선정해 <꿈이 자라는 방>에 실었다. 

 

올해는 특히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 작가와 독자에게 더욱 뜻깊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출판전시회와 CJ임직원이 찾아가는 시상식(찾아가는 시상식), CJ ONE 연계 콘텐츠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라인 출판전시회는 4~31일 메타버스 플랫폼 잽(ZEP)에서 열리고, 이달 중순에는 CJ ONE 모바일 플랫폼 내 ‘문화타운’ 코너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각기 다른 꿈을 가진 어린이들이 자신 만의 꿈을 키우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며 성장하는 경험을 주고자 <꿈이 자라는 방> 출간과 함께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출판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7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꿈이 자라는 방>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오는 5일부터 구매할 수 있고,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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