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 연상호·최규석 신작 웹툰 <계시록> 공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4-26 16: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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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지난 23일 웹툰 <계시록> 첫 공개

[하비엔=노유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연상호·최규석 콤비의 신작 웹툰 <계시록>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웹툰 <계시록>은 개척교회 목사 성민찬과 그의 앞에 나타난 성범죄 전과자 권양래, 형사 이연희를 둘러싼 사건과 등장인물들의 혼란을 깊이 있게 그려낸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 웹툰 <계시록>.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는 교회 개척의 사명을 가지고 있는 성민찬 앞에 발목에 전자발찌를 찬 권양래가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이후 아들이 실종돼 괴로워하는 성민찬에게 권양래가 범인이라는 계시가 내려진다.

 

<계시록>은 공개 전부터 <지옥> 제작진인 연상호 감독이 글을,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연상호 감독은 “<계시록>에는 믿고 싶은 것을 믿는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정의와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웹툰·영화·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의 신작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소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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