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제211차 이사회’ 개최…주당 현금배당 930원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8 1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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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8일 임원회의실과 서울사무소간 화상회의를 통해 제21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6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및 영업보고서 승인(안) 심의를 통해 주당 현금배당 930원(배당성향 55.31%)을 결정하고, 오는 28일 열리는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8일 열린 강원랜드 제211차 이사회. [사진=강원랜드]

 

강원랜드의 지난해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1조3886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3409억원이다.

 

이사회는 또 전자투표제(전자위임장제도 포함) 도입에 따른 내용을 반영하고, 주주의 배당 예측가능성 제고를 위한 배당기준일 변경을 포함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안)을 원안 의결했다.

 

이외 ▲2024년도 비상임이사 보수한도액 결정(안) ▲2024년도 상임이사 보수한도액 결정(안)을 심의해 의결했고, 제26기 정기주주총회 소집(안)을 의결해 오는 28일 오전 10시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주주총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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