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정책당,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규탄 선언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4: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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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김혜연 기자] #국민정책당이 최근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무책임한 주장을 전개하며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발언을 행한 데 대해 강력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


#국민정책당은 22일 성명을 통해 “16일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로 주장하고, 한국이 독도에 경비대를 상주시키고 있는 것을 ‘불법 점거’로 비난하고 있다. 이는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에 반하는 막연한 주장으로,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에 대한 모독이다”라고 밝혔다.

 

 김중일 #국민정책당 당대표 [사진=#국민정책당]

 

아울러 이들은 “독도는 우리 민족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대변한다. 국제법상에서도 독도는 대한민국의 관할권 아래에 있음이 명백하며, 이는 여러 차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사실이다”라며 대한민국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당위성을 밝혔다.


김중일 당대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불가침을 위해 결사적으로 싸우겠다”며 “일본 정부에게 외교청서 주장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라고 강력한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국민정책당은 지난 2월 29일 김중일 당대표와 이기남 총재가 추대되며 창당한 신생 정당으로, ‘좌·우 아닌 정책 중심 정당’을 모토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비례대표에서 2만6906표의 득표율(원외정당 31개 정당 중 11등)을 기록했으며, 총선 이후에도 다양한 정치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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