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 북한산국립공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6 1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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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복지재단은 지난 13일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임직원 봉사단이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에서 진행된 이번 나무심기에서는 조팝나무와 화살나무를 비롯한 북한산 자생종 나무 1500그루를 심고 퇴비 살포와 관수 작업이 이뤄졌다.

 

 지난 13일 북한산국립공원 나무심기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에 참을

 

KT&G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자연공원 보존을 취지로 북한산 나무심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지난해까지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 총 1만5000여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북한산 산림 복원과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12년째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6~2012년 사이 강원도 양양 낙산사의 산불 피해지역에 총 3만8000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지난 2019년에는 ‘몽골 임농업 교육센터’를 설립해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전국 8개 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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