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동아오츠카는 11~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코리아비건페어 2024’에 참가해 블랙빈tea와 이카리아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보호와 생명존중을 다루는 코리아비건페어에서는 비건 베이커리와 음료, 도시락 등의 식품과 비건 가죽, 침구류, 비누 등 친환경 생활용품 및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비거니즘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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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오츠카의 블랙빈tea와 이카리아 제품. [사진=동아오츠카] |
동아오츠카의 검은콩 차 블랙빈tea와 프리미엄 비건 커피 이카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후위기에 대한 해답으로 지속가능한 소비를 제안한다. 이들 제품은 모두 식물성 유래 원료로만 만들어졌고, 지난 2022년 11월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인증’을 받았다.
건강한 구수함을 담은 제로 칼로리 검은콩 차 블랙빈 티는 100% 국산 검은콩으로만 제조되고, 일반콩에 비해 더 많은 수준의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검은콩 중에서도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매우 풍부하고, 신체의 각종 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비타민 B군이 풍성한 서리태가 사용된다.
이카리아는 프리미엄 비건 커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추출법인 그릭 커피 추출법으로 만들어진다. 3번의 여과 과정을 거친 폴리페놀이 풍부한 커피로, 당과 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콜롬비아 슈프리모 70%와 에티오피아 시다모 30%를 블렌딩해 풍부한 보디감과 깔끔한 맛을 선사한다.
김홍철 브랜드매니저는 “기후환경을 위한 가치소비와 비건·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비건 인증을 받은 블랙빈tea와 이카리아가 ‘친환경 전시’를 지향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해 뜻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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