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여자배우 선정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9-28 17: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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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서예지가 ‘올해의 여자배우’로 선정됐다.


오늘(28일) 오전 한국소비자포럼이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올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서예지가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여자배우로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로,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해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약 55만 명의 국민이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소비자 투표를 통해 수상을 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로 남았다.

서예지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진 고문영 역을 맡아 대체불가의 열연을 펼쳤다. 훌륭한 연기력과 비주얼로 고문영 캐릭터를 소화해 드라마 여성 캐릭터 계보에 한 획을 그었고, 드라마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여 개국에 스트리밍 되면서 해외 팬이 급증하는 등 국내외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서예지의 인기는 광고 러브콜로 이어졌다. 드라마 방영 당시 서예지가 착용하는 의상마다 화제가 되고 액세서리가 품절되는 등 서예지의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스타일링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에 서예지에게 광고 러브콜이 쏟아졌고, 서예지는 현재 핸드백, 색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아이웨어, 모바일 MMORPG 등 각종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활동 중이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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