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국민 MC, 유느님 유재석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이 주간웨이브(wavve) 예능 부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30일 웨이브에 따르면 SBS '런닝맨'이 약 7주만에 다시 1위를 탈환했다. 2위는 매회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며 '싹쓰리'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는 MBC '놀면 뭐하니'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4위에도 '무한도전'이 굳건히 자리잡으며, 종영 후에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국민 예능임을 입증했다.
지난 주 방영된 ‘런닝맨’은 10주년을 기념해 시청자들이 가장 다시 보고 싶은 특집으로 꼽은 '초능력 특집'이 방영됐다. 게스트로 이상엽, 강한나가 출연해 최고의 초능력자를 가리는 치열한 추격전이 벌어졌다. 가장 인기를 얻었던 특집인 만큼 예측 불가능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의 뒤를 잇고 있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3주년을 맞아 이번주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 15위에서 8위로 급상승했다.
22일 방영된 '동상이몽2'에는 둘째가 생긴 장신영, 강경준 가족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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