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트웬티 트웬티'로 첫 연기 도전, 첫 슛때 굉장히 떨렸다"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8-12 16:34:12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김우석이 첫 연기 소감을 밝혔다.

 

12일 오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감독 한수지, 배우 한성민, 김우석, 박상남, 강유찬, 채원빈, 진호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우석은 극 중 이현진으로 분했다. 그는 "가정보다는 일이 우선인 부모님 사이에서 자란 캐릭터. 다희라는 캐릭터를 통해 변화한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그는 "첫 연기라 고민이 많았다. 대본 처음보고 1부만 보고 뒤가 궁금했다. 그 점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와서 너무 하고 싶었다"고 연기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첫 연기 도전인만큼 긴장되지 않았냐고 하자 "대중들에 직접적인 평가나 피드백을 받지 못해서 긴장된다. 대본리딩을 많이 햇다. 첫 슛 들어갈 때 굉장히 떨렸다. 근데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차츰 나아지는 모습으로 스스로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우석은 이현진과 비슷한 모습으로 '음악작업'이라며 "음악하면서 밤샘 작업하고 할 때가 잇는데 밤샘 작업 후의 모습이 현진의 모습과 흡사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트웬티 트웬티'는 오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22일 오후 7시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JTBC에서는 오는 9월 6일 밤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