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웨이브] 박세리X김민경 '먹친' 케미에 '나혼산' 3위...'유스케' 아이유 효과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9-22 13: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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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웨이브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놀면 뭐하니', 그리고 '나 혼자 산다'가 이룬 삼두마차 체제가 견고하다. 9월 셋째 주 주간웨이브(wave) 예능 차트는 안정기에 접어들어 지난주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이번 주 2위 '놀면 뭐하니'는 지미 유(유재석)가 낙점한 매니저의 정체가 공개됐다. 정재형과 김종민이 환불원정대(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와 함께하게 된 것. 환불원정대 멤버들과는 구면인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3위를 유지한 '나 혼자 산다'는 김민경과 박세리의 만남으로 신선한 웃음을 안겼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집들이에 박세리를 초대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된 것. 

 

박세리의 도움을 받아 팬트리를 완성한 김민경은 화려한 상차림을 준비해 감탄을 모았다. 세상에 없던 육전 버거를 탄생시킨 두 사람은 남다른 '음식 신념'을 공유하며 예상치 못한 케미를 선보였다.

기존 프로그램의 강세에 가려진 프로그램이 화제의 중심에 서며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 변동에 가능성을 열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집사부일체'가 TOP20에 새롭게 발을 들인 것.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아이유의 12주년을 기념해 미니 콘서트 특집으로 16위에 올랐고, '집사부일체'는 20위를 기록하며 11위인 '라디오스타'와 시청 시간 격차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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