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태민·한승우까지...찜통 더위도 잊게한 男 솔로출격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8-03 11: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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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연일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장마가 지나면 찜통 더위가 예고된 가운데 오늘(3일)부터 무더위를 잊게 해줄 남성 솔로 가수들이 출격을 예고했다. 바로 강다니엘, 샤이니 태민, 빅톤 한승우다.

 

먼저 강다니엘은 오늘 두번째 미니앨범 '마젠타'로 컴백한다. 그는 '강렬한 변신'과 함께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깨워(Who U Are)'는 808 베이스 드럼, 라틴 기타, 플루트, 신시사이저와 보컬 이펙트들이 강력한 조합을 이루어 완성된 곡으로,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감정을 깨워 줄 뜨거운 에너지를 과감한 가사로 풀어냈다. 

 

한여름의 태양과 같은 뜨거움을 담았다는 두 번째 미니앨범 '마젠타'를 통해 파워풀하고 강렬한 에너지를 전하며 올여름을 붉은 마젠타로 물들일 예정이다.

 

올해 3월, 첫번째 미니앨범 'CYAN'을 발매한 강다니엘은 타이틀곡 '2U'로 첫 연작 프로젝트 'COLOR' 시리즈의 성공적인 포문을 열었다. 사이먼 도미닉을 비롯하여, 제이미, 염따, 다운까지 역대급 아티스트 라인업까지 구축한 강다니엘이 어떤 시너지로 여심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다음 날인 4일 오후 6시에는 '최강 솔로 퍼포머' 샤이니 태민이 정규 3집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Never Gonna Dance Again)'의 프롤로그 싱글 '투 키즈(2 KIDS)'로 컴백한다.

 

태민은 이번 정규 3집 앨범에 지금까지 보여준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하면서도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고민과 도전을 담았다. 

 

또한 이번 앨범은 프롤로그 싱글과 추후 공개될 '액트 1(Act 1)' '액트 2(Act 2)' 2개 앨범에 걸쳐 영화 같은 스토리와 음악들로 서사가 연결돼 있어, 한층 깊어진 태민의 음악 세계를 만나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탄탄한 가창력과 탁월한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력을 바탕으로 솔로 가수로서도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해온 태민이 과연 이번에는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승우는 오는 8월 10일 데뷔 4년만에 첫 솔로앨범 'Fame'을 발매한다. 

 

미니 1집 'Fame'은 '명성, 명예'라는 뜻처럼 '솔로 아티스트로서 명성을 입증 하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한승우가 지나온 시간들을 돌아보며 고민과 진심을 담아낸 앨범이다. 한승우가 전곡 작사,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참여해 더욱 특별함을 전한다.

 

타이틀곡 'Sacrifice'는 '사랑하는 누군가에게 조건 없는 희생을 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그루브 넘치는 리듬감과 다이내믹한 구성, 한승우의 보컬 실력이 인상적인 신곡 'Sacrifice'는 한승우가 직접 작사하고,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 JINBYJIN(진바이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보이그룹 빅톤과 프로젝트 그룹 엑스원으로 성공적인 그룹 활동에 이어, 개인 활동까지 왕성히 펼치며 K팝 씬 남자 솔로 계보를 이을 새로운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한승우가 올 여름 8월 솔로 대전에 합류하며 어떤 존재감을 과시할지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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