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헹가래'로 달성 밀리언셀러...BTS 이어 역대 초동 2위

노이슬 / 기사승인 : 2020-06-29 1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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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니 7집 ‘헹가래’로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2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헹가래: 미니 7집'(이하 '헹가래') 앨범이 지난 한 주간 109만 7891장의 판매량을 기록, 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헹가래'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기간 중 2일만에 50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어 5일 째인 지난 26일 101만 9025장을 기록하며 밀리언셀러 달성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세븐틴이 이번 '헹가래' 앨범으로 써내려 갈 기록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총 109만장을 돌파, 자체최고 기록 경신은 물론, 역대 초동 순위 2위로 마무리 지었다.


특히 데뷔 이후 꾸준한 성장 행보를 보여줬던 세븐틴의 유의미한 성과로 데뷔 앨범인 미니 1집 '17 CARAT' 판매량의 약 1000배 성장 수치를 기록했으며 현재 초동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한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이 유일한 것.


더불어 세븐틴은 타이틀곡 'Left & Right'는 물론 수록곡까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해외 아이튠즈 차트, 빌보드 재팬, 중국 QQ뮤직 케이팝 차트 등 전 세계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처럼 세븐틴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미니 7집 ‘헹가래’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 전 세계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쁨의 청춘 세레모니를 펼치고 있어 더 높이 '헹가래'할 이들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세븐틴은 미니 7집 타이틀곡 'Left & Right'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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