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리파, 라이브쇼에서 밝힌 '반려견 입양'..."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 "

박명원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7 14: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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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와 레나, 사진 Live! With Kelly and Ryan 캡쳐

[하비엔=박명원 기자] 미국의 배우 겸 방송 MC인 켈리 리파(Kelly Ripa, 50)와 그녀의 남편은 가족의 일원으로 새로운 개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지난 화요일(현지시간)'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라이언(Live! With Kelly and Ryan)'의 진행자인 켈리는 이전에 방송 출연했던 사랑스러운 유기견을 입양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름은 레나(Lena)라고 한다.

레나라는 이름을 붙여주게 된 이유는 원래 이름인 안젤리나(Angelina)에 가까웠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켈리의 아이들은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레이아(Leia) 공주처럼 레이아라는 이름을 갖기를 원하는데, 왜냐하면 이미 츄이라는 개를 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츄이는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츄바카'라는 캐릭터의 애칭이다.

켈리는 생방송 중 입양한 반려견의 사진을 몇 장 공유했는데 귀엽고 털이 많은 개였다고 한다.


그녀는 공동 진행자 라이언에게 그녀의 첫 번째 반려견 츄이(Chewie)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입양 절차를 거쳤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친구이자 조련사인 친구의 지도를 구한 뒤 두 마리의 개는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세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켈리는 어느 날 밤 우리 밖으로 살짝 비춰지는 레나의 모습에 흠뻑 빠져든다고 한다.

어느날 갑자기 조용해서 나가보니 츄위는 레나의 우리 밖에 있었고 둘이 코를 맞대고 앉아 있었다고 한다.

라이언이 지적했듯이 현재 켈리의 자녀들은 모두 대학생으로 집 밖에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반려견 양육은 오로지 켈리와 남편의 몫이며 켈리는 이에 필요한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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