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차 '완전체' 샤이니, 오늘(22일) '돈트 콜 미'로 화려한 제 2막 포문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2-22 0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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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노이슬 기자] 샤이니(SHINe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드디어 오늘(22일) 컴백한다.

 

샤이니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는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돈트 콜 미'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타이틀 곡 '돈트 콜 미'는 사랑에 배신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의 힙합 댄스 곡으로,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더불어 펑키한 매력의 댄스 팝 곡 '하트 어택'(Heart Attack), 샤이니 정규 4집 수록곡 '러브 식'(Love Sick) 이후의 서사를 담은 '메리 유'(Marry You),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과정을 암호 해독하는 모습에 비유한 '코드'(CØDE), 에너제틱한 팝 곡 '아이 리얼리 원트 유'(I Really Want You)도 담겨 있다.

 

또한 입맞춤 효과음이 듣는 재미를 더한 '키스 키스'(Kiss Kiss), 춤추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레게 장르의 '바디 리듬'(Body Rhythm), 한밤 중 데이트를 로맨틱하게 그린 R&B 팝 '어텐션'(Attention), 힘든 시간 곁에 있어준 상대를 빈칸을 채워주는 정답에 비유한 감성 팝 발라드 '빈칸(Kind)'까지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어, 샤이니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샤이니는 음원 공개 한 시간 전인 오늘 오후 5시부터 네이버 V LIVE SHINee 채널에서 컴백 카운트다운 생방송 'SHINee's Calling: Answered'(샤이니스 콜링: 앤서드)를 진행, 다채로운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샤이니는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의 막내 그룹 이미지와 더불어 상큼 소년미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데뷔 이후 슈퍼루키로 자리잡으며 신인상을 수상, 이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데뷔 6년만인 2103년에는 '드림 걸즈'로 '2013 MMA'에서 대상 중의 하나인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정상에 우뚝섰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 국가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표 한류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샤이니 멤버들은 연기, 뮤지컬, 솔로앨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만능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많은 K팝 후배들에 귀감이 되는 그룹으로 거듭난 샤이니는 멤버 종현이 세상을 떠난 후 4인 완전체로 변함없이 활약, 막내 태민을 제외한 멤버들로 인해 군백기에 돌입했다. 군백기를 마친 올해 멤버 키, 온유, 민호가 전역 후 컴백을 앞두고 있다. 데뷔 13년차,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약 3년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샤이니가 K팝 팬들에게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샤이니 정규 7집 '돈트 콜 미'는 오늘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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