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라야' X 마지막 드래곤 '시수', 반전 케미-팀플 예고 1차 보도스틸 공개

노이슬 / 기사승인 : 2021-02-15 08:30:31
  • -
  • +
  • 인쇄

[하비엔=노이슬 기자] <겨울왕국> <모아나> 제작진이 선보이는 가장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전설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2021년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어둠의 세력에 의해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을 구하기 위해 전사로 거듭난 ‘라야’가 전설의 마지막 드래곤 ‘시수’를 찾아 위대한 모험을 펼치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설의 드래곤을 찾아 나선 전사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시수’의 첫 만남부터 분열된 쿠만드라 왕국의 5개의 땅에서 만나게 되는 특별한 개성의 캐릭터들의 면면이 담겨있다.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주인공은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판타지 듀오, 용맹한 전사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시수’의 모습이다. 분열된 쿠만드라의 평화를 위해 험난한 여정을 시작했던 ‘라야’가 마침내 전설의 드래곤 ‘사수’를 마주하게 되는 모습은 영화 속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중의 하나로, 두 주인공이 선보일 색다른 케미를 예고한다. 

 

‘라야’와 ‘시수’가 광활한 쿠만드라 왕국의 5개 땅을 누비면서 만나게 되는 캐릭터들의 존재도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는 ‘나마리’는 송곳니의 땅 부족장의 딸이다. 엄청난 무술 실력을 자랑하는 ‘라야’의 라이벌로 영화 내내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쿠만드라 꼬리의 땅 부족 출신 소년 ‘분’은 자신이 운영하는 배의 선장이자 요리사를 맡고 있다. 나이에 비해 화려한 언변과 뛰어난 임기응변으로 ‘라야’와 ‘시수’를 자신의 배에 탑승시키는 ‘분’은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 커다란 덩치의 거칠고 무서운 모습이지만 아이들만 보면 마음이 약해지는 괴력의 거인 ‘텅’과 웃는 얼굴만으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꼬마 ‘노이’의 모습 또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1차 보도스틸을 통해 악의 세력에 맞서 세상을 구하기 위한 전사 ‘라야’와 드래곤 ‘시수’의 여정에 합류한 쿠만드라 왕국의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유쾌한 팀플레이를 예고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3월 4일 IMAX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