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고용노동부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협력 강화

윤대헌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8 17: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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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1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와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희 명예산업안전감독관, 김효열 강원랜드 안전총괄실장, 장기익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18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양 기관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적 지원 ▲대 국민 안전문화 확산 메시지 홍보 ▲관내 지역축제 연계 안전문화 캠페인 활동 참여 ▲안전문화 실천 및 확산 활동 적극 실시 등이다.

 

이에 따라 강원랜드는 하이원리조트 진입로를 비롯한 옥외 전광판에 영월출장소가 제공하는 안전문화 관련 슬로건을 송출해 일상 속에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 영월 단종문화제, 정선 아리랑제, 평창 더위사냥축제에서 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김효열 강원랜드 안전총괄실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직원과 고객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산업재해 예방대책 마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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