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나투어는 다낭, 나트랑, 푸꾸옥 등 베트남 주요 관광지에서 ‘하나투어 T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T 라운지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후 지난해 푸꾸옥을 시작으로 나트랑, 다낭 등지에서 운영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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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다낭의 ‘하나투어 T 라운지’. [사진=하나투어] |
T 라운지는 하나투어 고객은 물론 여행객 누구나 이용히 가능하고, 와이파이와 휴대기기 충전, 여행정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현지 입장권 및 투어 예약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다낭 T 라운지는 매일 오전 8시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에어텔 고객과 자유여행객을 위해 바나힐 입장권, 에코 쿠킹클래스, 마사지, 스냅촬영 등의 티켓을 판매한다. 또 나트랑 T 라운지에서는 굿바이 마사지+샌딩과 달랏 일일 투어, 판랑 사막투어를 예약할 수 있고, 푸꾸옥 T 라운지에서는 문스파 이용권, 빈펄 사파리 투어 등의 티켓을 판매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 고객뿐 아니라 자유여행객들에게 편의 및 쉼터를 제공하고자 T 라운지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T 라운지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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