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하이원리조트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9~18일 ‘스노우페스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10일에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뮤지컬배우 차지연·강홍석, 가수 케이트킴이 참여하는 ‘하이원 OST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열리고, ‘글라스가든’에서는 강원랜드 사내공연단 ‘하이원하모니’와 상임연주단의 어쿠스틱·클라리넷·색소폰·마술공연, 지역예술인들의 주말 공연이 매일 4회씩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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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원리조트 불꽃쇼. [사진=강원랜드] |
이곳에서는 폐광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소셜마켓과 나만의 향수를 만들 수 있는 조향 클래스가 마련돼 라이브 연주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요가와 명상·별빛체험 등으로 구성된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11일 사이 매주 토요일 저녁 9시 호텔 잔디광장에서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외 연·갓·족두리·청사초롱 등을 만드는 전통문화 체험존을 운영하고, 체험존 이용사진 SNS 인증과 카카오플러스 친구 추가 및 홈페이지 가입 시 경품을 증정한다.
박승렬 강원랜드 마케팅실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풍성한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하이원에서 올 겨울의 끝을 알차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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